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1년 사용 후기

이사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 방에 놓게 된 창문형 에어컨 유명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1년간 실사용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1년 3월 아파트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방은 자녀들의 공간으로 사용하여 활용도를 높이기 했고 그러면서 작은방은 침대만 놓고 오로지 잠을 자는 공간으로 배치하였는데요(연년생 자녀이기에 우리 4 식구는 패밀리 침대에서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난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에어컨이었습니다. 시스템에어컨이 방마다 되어 있다면야 걱정이 없겠지만 집에 있는 2 in 1 에어컨이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처분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시스템에어컨은 옵션으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의 구조 특성상 작은방에는 별도의 벽걸이 에어컨도 설치할 수 없는 상황, 21년 여름은 유난히 덥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차차 걱정과 고민은 늘어갔었는데  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장면이 그려질 때마다 막연한 불안감은 더욱 현실화가 되어갔었지요

그러던 중 우연히 창문형 에어컨이 네이버 라이브 방송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제품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였습니다. 평소 광고나, 홈쇼핑은 1분 이상 보지 않았었지만 파세코 에어컨 라방은 1시간 내내 지켜보게 되었네요

무언가에 홀린 듯 그렇게 과감하게 주문했었습니다. 유튜브 설치 영상을 참고하여 에어컨을 설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버벅 거렸지만 설치 영상만 정독한다면 설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한여름에 비해 햇살이 따사로운 5월에 처음 사용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5분도 안돼서 방을 냉골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한 여름에도 충분히 제 성능을 발휘했었네요

소음을 가장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소음도 걱정 없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터보 모드로 돌리면 소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취침모드로 전환하면 소리는 정말 조용해졌습니다. 극도로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잠잘 때는 전혀 문제 되지 않으리라 판단됩니다.

특히 제습 기능이 있고 기능 자체가 잘 작동되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최근에는 중국 봉쇄로 인해 미세먼지 걱정이 조금 줄었지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는 환기도 못해서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데 제습기능이 잘돼서 아주 매우 잘 활용하고 있네요.

그 외 디테일한 기능과 디자인 등은 파세코 판매처에서 정보를 확인하거나 매뉴얼을 살펴보면서 파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기능과 제습기능은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필요할까? 사야 할까? 성능은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걱정 말고 구매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PWA-3300 방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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