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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공기는 여름철보다 건조합니다. 여기에 실내에서 난방과 히터까지 더해지면 더욱 건조해지는데요. 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릴 확률도 올라가게 됩니다. 저도 연말부터 연초까지 독감에 걸려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방 안 습도도 올리고 인테리어도 꾸밀 겸, 작은 가습기 하나 찾아봤습니다. 이왕이면 이쁜 걸루요.




현재 제 방의 온도와 습도 입니다. 

20도 정도면 권장습도가 60%는 나와야 하지만, 원적외선 히터 때문에 항상 습도가 낮습니다.


기상청에서 권장하는 쾌적한 온도와 습도 관계는

15도에서는 70%, 

18~20도 60%, 

21~23도 50%, 

24도 이상은 40% 입니다.



가습기는 심플한 디자인이 대부분인 가운데, 한 눈에 쏙 들어온 제품.

제가 야옹이 덕후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가격도 용량이 비슷하면, 거의 비슷하길래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흰색 외에도 파랑, 빨강도 있다고 박스에 그려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가습기, 설명서, 필터, 미니 선풍기, LED, 케이블 입니다.



주의사항에 살펴볼 만한건, 필터는 6~8주 정도에 한번씩 교체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가습기 본체 입니다.




뚜껑을 돌리면 이렇게 분리가 되구요.



가습기 필터봉이 붙어있는 머리



가습기 필터봉은 그냥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필터 봉 속에 스프링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고양이 코가 버튼 입니다. 

한번 누르면 가습기 연속모드, 이때 7~8시간 정도 사용.

두번 누르면 가습기 절전모드, 분무가 띄엄띄엄 나오며 이때는 최장 12시간 까지 쓸 수 있습니다. 밤새 자면서 켜두면 되겠네요.

그리고 세번 누르면 전원 오프.


여기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USB포트 & 무드등 조명이 켜집니다. 

끌때도 마찬가지.



머리 뒤에는 마이크로5핀 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분무 구멍과, USB포트가 있습니다.

이 USB포트에 LED전등이나 선풍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안쓸때는 덮개를 씌워두면 됩니다.



몸통은 320ml 까지 물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내부에 320ml 를 나타내주는 선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건 없네요.

라면 냄비도 물 붓는 선이 있으면 편하듯이 말이에요.

제가 계량컵으로 320ml 물을 부어보니, 꽉 차지않고 5mm 정도 남습니다.

종이컵이 180ml 니까, 적당히 1컵 + 2/3컵을 넣으시면 됩니다.




하단엔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붙어있습니다.




머리에 LED 전등을 낀 모습



이건 선풍기를 낀 모습.

가습기와 USB포트 전원은 별도로 작동해서, 여름에는 선풍기용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귀여워...



LED포트에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무드등도 같이 켜집니다.



USB포트 안써도, 이렇게 무드등으로만 써도 됩니다.



움짤 작동모습 입니다. 더 자세한 영상은 아래 있습니다.



제 방의 온도와 습도 입니다. 

겨울철이라 습도가 낮죠.



여기서 히터라도 틀게되면 기온은 올라가지만 습도는 여전히 낮아서, 코 안이 건조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이 작은 녀석이 정말 습도가 올라가나 테스트 해봤습니다.



시작 온도는 20도, 습도는 36% 입니다.

온도 20도 라면 권장습도는 50 ~ 60% 입니다.



15초만에 습도가 36 → 40% 가 되었습니다.



2분 13초후에는 45%



4분 43초만에 습도가 36% → 53% 으로, 온도에 맞는 권장습도에 도달 했습니다. 

습도가 오르면서 기온은 소폭 떨어졌네요. 


지금은 가습기 바로 옆에서 측정을 했기 때문에, 습도가 빠르게 올라간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온도&습도계는 이곳에 두고, 가습기는 책상에 올려두고 제 할 일을 했는데요. 

문득 쳐다보니 온도에 맞는 습도가 적당하게 유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방 하나는 이 정도 사이즈의 가습기로도 충분하네요.




총평

제 개인취향이지만, 일단 미니 가습기 중에서 디자인이 가장 귀엽습니다. 책상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무드등도 들어오고, 필요에 따라 USB포트에 있는 LED등이나 선풍기를 달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밤에 잘때 머리맡에 두고 자는데요. 가습기가 분무될때만 쉬익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도 조용해서 잠드는데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굳이 큰 용량의 제품을 안사도, 방 정도는 이 작은 걸로도 충분히 가습이 되어서 만족합니다.


이 제품은 네이버 최저가보다, 공식 홈페이지 가서 보는게 더 싸네요. 

네이버 아이디로 쉽게 결제할 수 있으니, 이쪽이 더 낫겠습니다.

디웰 하이브리드 3 in 1 고양이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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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르오트 2019.01.18 21:59 신고

    블로그 이름이 괜히 뷰잉 "캣"이 아니였네요 ㅋㅋㅋㅋ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는사람으로써 고양이 가습기 잘봤습니다 ^^

  2. 꿈꾸는까미 2019.01.19 07:52 신고

    역시...고양이는...귀여워... ㅎㅎㅎㅎ

  3. 고고한냥 2019.01.22 17:24 신고

    오잉 이런게 ㅋㅋ 고양이 가습기 귀엽네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