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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디오 듣기를 좋아해서 집에 있으면 매일 틀어놓습니다. 라디오 채널도 여러 개가 있고, 제가 원하는 음악만 편식하지 않고 라디오에서 틀어주는대로 고루 접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에도 라디오앱이 있긴하지만 이는 데이터를 사용하죠.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면 야외에서는 오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빨리 달아지구요. 그런 면에선 라디오가 여전히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도 라디오 기능이 달려나오기 시작했지만, 라디오 전용 제품을 사용해보니 역시 품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지금 리뷰하는 제품은 캔스턴의 초소형 라디오 E1 시그날 입니다.




라디오하면 시골집에서 많이 보던 이런 모양이 떠오릅니다. 특히 왼쪽 같은 경우는 손바닥보다도 더 커서 휴대용이라기보다는 집에서 주로 쓰는 용도 였지요.




스펙표에 주요사항을 글로 써보면, FM/AM 라디오가 가능하고, TF메모리카드 추가가 되고, 스피커 출력은 3W, 배터리는 90분 충전에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은 건전지 식이 아닌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하면 됩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라디오, 마이크로5핀 케이블, 설명서 입니다.



캔스턴 소형 라디오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블랙은 조금 올드한 느낌이 나서, 상큼하게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전면에 보이는 F/A 버튼은 FM과 AM을 바꾸는 버튼 입니다.



후면엔 아무것도 없구요.



왼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중간 OFF 를 중심으로 위로 올리면 TF메모리 카드, 아래로 내리면 라디오가 흘러나옵니다. 약간 구식의 느낌이 나는 물리적인 버튼이지만, 이 버튼 때문에 스마트폰의 라디오 앱으로 듣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들을려면 폰을 집어들어서, 화면을 켜고, 라디오앱을 켜야 하지만, 캔스턴 라디오는 손으로 집자마자 전원 버튼을 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라디오를 쳐다볼 필요도 없이 촉감만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밤에 잘려고 불 끄고 누워서 조작할때 제일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왼쪽에는 재생/일시정지 버튼, 볼륨 버튼과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라디오 안테나, TF메모리카드, 3.5mm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라디오지만 이어폰을 연결하면 주변에 방해 없이 오직 나만 들을 수 있습니다. TF메모리카드도 32기가까지 지원해서 mp3 를 넣어두면 mp3 플레이어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아마 건전지 모델이였으면 여기 덮개가 있었을 것 같지만,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 핸드폰인 LG G8 에도 FM라디오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FM라디오를 들을려면 이어폰을 연결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구요. 그리고 역시 라디오 전문 제품하고는 수신률부터가 차이가 나네요. 캔스턴 라디오는 굳이 안테나를 빼지 않아도 수신률이 좋습니다. 심지어 시골집에 가면 KT 전화 안테나도 1칸 미만이라, 전화가 터질랑 말랑 하는데요. FM라디오는 그런 시골까지도 잘 들어옵니다. 역시 재난상황에 적합한 모델이 FM라디오 주파수인 이유가 있지요.




(좌) 캔스턴 E1 시그날 라디오 / (우) 아이폰 8 플러스

크기 차이가 엄청 나죠?




캔스턴 라디오를 손에 잡아도면 마치 예전 아이폰4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작은 것 같네요. 자동차키와 비교해도 될 사이즈 입니다.



집 안에서도 잘 터지지만, 밖에 나와서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래 라디오 품질과, 최대 음량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라디오를 항상 켜고 사는 제가 쓰려고 했지만, 그래도 저는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16,000원)가 있어서 폰으로 들으면 됩니다. 대신 이 소형 라디오는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부모님들은 데이터를 많이 안쓰시니까 일반 요금제를 쓰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데이터를 마구 쓰면 안되기 때문에, 외출하실땐 이 라디오와 함께 하십니다. 어머니께서 조깅 운동을 가거나, 아버지 낚시 가실때, 혹은 산에 가실때 등 라디오가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주변에 라디오 매니아가 있거나, 부모님 선물로 제 격입니다. 배터리도 10시간 이라, 잠자는 시간 빼고 사실상 하루종일 혹은 그 이상으로 쓸 수 있는 셈입니다.





이 사용기는 캔스턴 &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감없이 리뷰하여,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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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웃룩1000 2019.05.04 16:57 신고

    재난상황에서는 라디오만한게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