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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3 을 미리 체험해 볼 수있는 오픈베타가 시작됐습니다. 저도 한번 써봤는데요. 애플이 공개하지 않는 몇가지 점들도 눈에 띄네요. 그 후기를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0. iOS 13 오픈베타 참여하는 법

#1. 상태바 디자인 소소한 변경

#2. 다크모드 디스플레이

#3.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 배터리 80% 까지만 충전한다?

#4. 메세지 디자인 변경 & 미모티콘 추가

#5. 전화 앱 디자인 변경 & 음성사서함 삭제

#6. 볼륨 조절 디자인 변경

#7. 애플 지도 업데이트

#8. 나의 폰 찾기 & 가족, 친구간 위치 공유하기

#9. 카메라 성능 향상 & 편집 기능 추가 & 사진 앱 디자인 변경

#10. 위치, 시간 기반의 미리알림 앱 업그레이드

#11. 검색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메모 앱

#12. 기타 소소한 디자인 변화

#13. 사파리 슬라이드 타이핑, 3D터치 커셔 이동, 아이폰&아이패드 마우스 사용가능


iOS 13 오픈베타 참여하는 법


iOS 13 오픈베타 참여사이트 : https://beta.apple.com/sp/ko/betaprogram/redemption?locale=ko

아이폰으로 이 주소에 접속해서, 프로파일 설치하면 됩니다.





프로파일을 다운받고 설정 앱으로 이동하면, iOS 13 파일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운받아서 5분정도만 기다리면 설치완료



#0. iOS 13 오픈베타 설치후



iOS 13 베타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딱 봐도 다른 점이 보이는데 찾으셨나요?

우선 방해금지 모드를 켰을때 보이는 하얀 달이 검은 달로 바뀐게 제일 먼저 보이네요.


#1. 상태바 디자인 소소한 변경


상태바 디자인도 바꼈습니다. 유심정보 글자가 바뀌고, 가운데 시계도 폰트가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모양도 iOS 12 에서는 속에 검은색이 직사각형이였는데, iOS 13 부터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으로 바뀌었습니다.


#2. 다크모드 디스플레이


아이폰X 부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더니, 여기에 어울리는 다크모두가 추가되었습니다. 수동 선택도 되고 일출, 일몰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는 모드도 있습니다.




다크모드에서 사파리 앱을 실행하는 모습



기사의 속 내용까지 다크모드로 변하지는 않았네요. 



다른 메뉴에는 없는데, 오직 손쉬운사용 메뉴에는 아이콘이 붙었습니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졌네요.


#3.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 배터리 80% 까지만 충전한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iOS 13 부터 아이폰이 배터리 수명을 위해서, 최대 80% 까지만 충전한다는 얘기가 돌더라구요. 그럼 20%를 안쓴다는건가 하고 잘 이해가 안갔는데, 실제로 해보니 80%가 넘어가도 계속 충전이 되어서 100% 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설명부터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 배터리 노화를 늦추기 위해 아이폰이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여 충전이 80% 넘어가면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할때까지 기다린 다음 충전을 완료합니다.'

설명이 저렇게 되어있는데 쉽게 이해가 안가죠. 알고보니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리튬배터리의 수명을 오래 쓰는 방법에는 40-80% 룰이 있습니다. 최대 80% 까지만 충전을 하면, 100% 충전할때보다 배터리 수명이 무려 3배까지 연장된다는 조사결과가 있는데요. 이건 이미 5년전부터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노트북 세계에는 벌써 흔하게 적용된 기술이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따로 떼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batteryuniversity.com/learn/article/how_to_prolong_lithium_based_batteries)

그래서 결론만 말씀드리면 '리튬배터리를 100% 충전한채 오래 두는건 좋지 않다' 라는 결과를 가지고, 애플이 80%까지만 충전하는 옵션을 만든겁니다. 그럼 100%까지 충전이 안되는거냐 라는 오해가 가장 많이 퍼진거 같던데, 그건 아니고 100% 까지도 충전 됩니다. 직접 써보니 이렇습니다. 우선 아이폰이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합니다. 주로 아침 6시에 기상한다라고 파악을 하면, 자기전에 아이폰을 충전해두고 잤을때, 80%에 도달하면 일단 아이폰이 충전을 멈춥니다. 그리고 아침 6시에 주인이 일어날때 100%가 되도록 시간을 계산해서, 새벽 4-5시경부터 충전을 시작한다는 옵션이더라구요. 그럼 생활이 불규칙하거나 새벽에 갑자기 폰을 써야할때는 80% 로 봐야하나요? 라고 할 사람들을 위해서 온오프 선택옵션을 두었으니, 원치 않으신 분들은 끌 수 있습니다.


#4. 사파리 글자 크기 조절 가능

그동안은 아이폰을 부모님께 추천드리기 어려웠던 이유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글자 크기가 조절이 불가능했습니다. 읽기모드로 읽는 것도 본문만 가능하지, 다음 홈화면 같은 경우는 불가능 했거든요. iOS 13 부터는 드디어 글자 크기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사파리 홈화면 디자인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아이콘이 더 커지고 아이콘 배열이 4줄로 바뀌면서 화면이 넒어졌습니다.



11시 방향을 보시면 'Aa' 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눌러보면 이런 메뉴가 나타납니다.



125% 로 글자를 키운 모습입니다. 수동으로 조절할 순 없고 특정값이 이미 있습니다. 보통 10%, 15% 단위로 바뀝니다.



사이트 주소별로 폰트 크기가 적용 됩니다. 그래서 다음 홈화면에서는 125% 로 해놨는데, 기사 내용으로 들어오니까 100%로 되어있더라구요.



여기서도 이렇게 125%로 각각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처럼 폰을 잘 모르는 사람에겐 악성코드 클릭에도 안전한 아이폰을 추천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동안은 사파리 폰트 크기가 조절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안드로이드폰을 드렸는데요. 이렇게 폰트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다음번엔 아이폰 한번 선물해드려야겠네요.



인터넷 주소를 3D터치로 꾸욱 누르고 있으면 미리보여주던 화면도 바뀌었습니다.


#4. 메세지 디자인 변경 & 미모티콘 추가

메세지 앱에 디자인이 살짝 바꼈습니다. 글자들이 뭔가 보기 좋아졌네요. 검색창 검색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됐구요. 추가로 미모티콘 이라는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남자, 여자, 피부색, 헤어스타일, 눈썹 모양 등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어서, 메세지앱의 이모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뭐.. 많이 쓸 것 같진 않네요.


#5. 전화 앱 디자인 변경 & 음성사서함 삭제


키패드 글자가 굵어져서 더 보기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아래 메뉴에 보시면 음성사서함이 사라졌네요.



이런 식으로 디자인도 좀 더 둥글둥글 하게 바뀌었습니다.


#6. 볼륨 조절 디자인 변경

볼륨 조절시 화면 중앙을 가리던 디자인이 자그맣게 변했습니다. 특히 새로 바뀐 볼륨바 위치와 크기가 실제 아이폰 볼륨조절 버튼 바로 옆에 생겨서, 볼륨은 여기다! 하고 한번에 알아보기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처음 볼륨 조절 버튼을 만지면 이런 두꺼운 바가 나타납니다. 나타나는 위치는 실제 아이폰의 볼륨버튼이 있는 부분입니다.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르고 1초정도가 지나면 두꺼운바가 이렇게 얇은 바로 바뀝니다.


#7. 애플 지도 업데이트

아직은 미국 한정이지만, 대중교통 실시간, 기업들 영업시간 등 구글지도를 따라 잡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한국도 언젠간 될까요. 애플 지도는 특이한게 한국내에서도 자동차 내비게이션 길안내가 가능합니다. 구글은 안되는데 말이죠.








#8. 나의 폰 찾기 & 가족, 친구간 위치 공유하기

iOS 13 부터 나의 폰 찾기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아이폰을 분실했을때 분실폰이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지 않아도 어디 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가족, 친구간에 아이폰 실시간 위치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 옵션이네요.






이렇게 가족간, 혹은 친구간에 서로 위치를 공유해서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의 아이폰찾기 기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분실된 아이폰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추적할 수 있다고 하네요.




#9. 카메라 성능 향상 & 편집 기능 추가 & 사진 앱 디자인 변경

카메라는 Portrait 모드가 향상되었다고 하고, 그 외 사진 앱 디자인과 찍은 사진&영상 편집메뉴가 다양해졌습니다.




변경된 사진첩 디자인. 검색창 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편집메뉴를 봤더니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기능도 많이 추가가 되었는데요. 너무 많아서 스샷으로 다 못 담았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생겼습니다.




비디오도 영상 편집, 회전하기 편해졌구요.


#10. 위치, 시간 기반의 미리알림 앱 업그레이드

주변에 아이폰 쓰면서 미리알림 앱을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할일이 있다면 메모장에 적어두더라구요. 그래서 iOS 13 에서는 위치, 시간에 기반하여 조건이 충족되면 미리 알림을 알려주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특히 위치기반 기능이 마음에 드네요. 직장이나 집, 마트등 특정장소에 가면 자동으로 알림이 활성화됩니다.



'미리 알리' 시작하기라고 글자에 오타가..



알림 리스트를 아이폰 유저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알림에 시간별, 위치별 조건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11. 검색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메모 앱





이렇게 메모앱에서 손글씨 메모, 체크리스트, 문서, 첨부파일 등끼리 모아보는 검색 기능이 생겼습니다.


#12. 기타 소소한 디자인 변화


앱스토어 디자인도 변했습니다. 하단에 메뉴 구성도 달라졌구요.



아케이드 이건 뭐죠. 설마 스트리밍 게임 일까요?



기존에 앱을 업데이트 하려면 이제 사용사 알림을 보면 됩니다. 저렇게 숫자가 떠있으면 업데이트 항목이 있는 것 입니다.




눌러보면 이런식으로 앱 리스트가 보여집니다.



음악도 하단에 메뉴가 많이 줄었네요. For you 나 둘러보기가 사라졌습니다.




음성 메모도 디자인이 좀 바뀌고, 애플워치 사용자라면 워치에서 바로 녹음가능하다는게 제일 좋네요.



건강 앱에도 생리주기 같은 새로운 항목도 추가하고



시리 번역기능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13. 사파리 슬라이드 타이핑, 3D터치 커셔 이동, 아이폰&아이패드 마우스 사용가능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swift keyboard 앱처럼 슬라이드로 글자위를 지나기만 하면 해당 단어가 입력됐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영어만 가능합니다.



3D터치로 잘 써먹고 있는 커서 이동. iOS 13 부터는 훨씬 더 편해졌습니다. 글자 속에서 좌우만 움직이던데, 이제는 컴퓨터에서 마우스 움직이듯이 부드럽게 움직여집니다.



추가로 '설정 - 일반 - 접근성 - 터치 - AssistiveTouch ON - Pointing Devices' 에 들어가면 USB Optical Mouse 라는 항목이 생겼습니다. 이제 아이폰&아이패드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아이패드 유저들이 오랬동안 바래왔던 기능인데 드디어 생겼네요. 키보드와 마우스만 연결하면 아이패드로 모바일 게임 하기도 편하겠네요.


실사용해보니 제가 쓰는 앱중에서는 충돌나는 것도 없고, 은행 앱들도 잘 작동하네요. 오픈베타지만 당분간 머물러서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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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go 2019.06.28 14:41

    사파리 글자크기 조절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2. 몽몽 2019.06.29 17:36

    아이패드에서 마우스 쓸 수 있다니!!!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