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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이제 USB-PD 충전규격도 받아들이게 되면서, 앞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퀄컴퀵차지 외에도 USB-PD 방식으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곧 출시될 갤럭시 노트10 의 경우도 USB-PD 충전방식 적용으로 최대 45W 까지 충전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이폰도, 태블릿도, 노트북까지 USB-PD 충전규격을 탑재하고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충전기도 이쪽으로 넘어가게 될 텐데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최대 60W 까지 충전할 수 있는 USB-PD, 퀄컴퀵차지 공용 4포트 스탠드 충전기 입니다.



제품명은 바이퍼럭스의 '클레버 타키온 멀티충전기 CTM-420QD' 입니다.




제품 개봉중. 포장 상태는 이렇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 스탠드, 전원선, 설명서 입니다.



클레버 타키온 프로 고속 멀티충전기 스펙

- 최대출력 : 110W

- USB PD1 : 5-20V / 3A = 60W 

- USB PD2 : 5-20V / 1.5A = 30W 

- QC 3.0 : 3.6-6.5V / 3A, 6.5-9V / 2A, 9-12V / 1.5A = 18W


클레버 멀티충전기는 총 4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 2개의 USB-C 타입은 60W 의 USB-PD, 하단 2개의 USB-A 타입은 30W의 USB-PD 와 18W 의 퀄컴퀵차지 3.0 고속충전을 겸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옆 모습



플라스틱 소재지만 매트하게 코팅되서 만지는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좌) 클레버 타키온 프로 충전기 / (우) 아이폰8

4포트 멀티충전기라 덩치가 클 줄 알았는데, 아이폰8 보다 높이는 낮고 2개 겹친 정도의 크기 밖에 안되서, 외출할때 가방에 넣어서 들고다니기 좋습니다. 폭도 얇아서 책들 사이 넣어도 괜찮네요.



상단 모습



전면 모습



충전기 뒤에는 전원잭이 있습니다.



이건 충전기를 세워서 쓸 수 있는 스탠드 입니다.



충전기를 집어넣는 곳에는 고무패드가 들어있어서, 끝까지 밀어넣으면 충전기가 고정됩니다.



옆모습을 보면 좌우비대칭 구조 인데요, 왼쪽에만 턱이 살짝 튀어나와있요. 그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충전중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둘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다 있었으면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지만, 그랬다면 거치대가 너무 덩치가 커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스탠드 하단에는 책상에서 밀리지 않도록 넓은 면적의 고무패드가 붙어있습니다.



충전기 맨 위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램프가 있고, 그 밑으로 상단 2개 USB-C 타입은 60W 의 USB-PD, 하단 2개의 USB-A 타입은 30W의 USB-PD 와 18W 의 퀄컴퀵차지 3.0 고속충전을 겸하고 있습니다.




폰이나 태블릿도 충전중에 옆에 눕혀둘 수 있습니다.



이제 충전해볼까요



지금 제 충전기 상태 입니다. 안드로이드용 USB-PD 충전기 2개, 아이폰용 USB-PD 충전기 1개, 퀄컴퀵차지용 고속충전기 1개까지, 6구 멀티탭 하나를 스마트폰 충전기들이 몽땅 차지 했습니다. 선풍기도 연결해야하고, 또 다른걸 연결하려면 자리가 부족해서, 더 큰 멀티탭으로 바꿔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4포트 멀티 충전기 하나로 대체하고 나니까 편안하네요. 



먼저 퀄컴퀵차지를 쓰는 갤럭시 S7 부터 가져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집에 있는 USB 전류전압 측정기가 고장이 나서 화면이 안켜지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마트폰의 고속충전 문구에만 집중해서 체크 해봤습니다.



퀄컴퀵차지는 고속충전이라고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고속충전을 꼽아놓은 상태에서, 다음 스마트폰들을 계속 연결해보겠습니다.




USB-PD 포트로 아이폰8을 추가연결 해줍니다.



아이폰을 추가로 연결했다고 해서 다른 포트의 충전이 잠시 끊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2대의 폰을 충전중인 상태에서, 이번엔 USB-PD 충전을 쓰는 구글 픽셀폰을 연결하겠습니다.



케이블을 꼽자마자 고속충전이라고 나타납니다.



서로 다른 충전규격의 스마트폰 3대가 모두 고속충전이 되고 있는 모습



1대는 사진 찍느라 빠져있는데 4대를 다 연결해보고, 충전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봤습니다. 높은 출력의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다보면 삐이이- 하고 고주파음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머리맡에 충전기를 두고 있으면 그 소리도 꽤 신경쓰입니다. 다행히 지금 클레버 타키온 충전기는 고주파음 같은 문제는 없네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스탠드형이라 책상에 올려두어도 충전기 같지 않고, 하나의 전자제품 같이 생겼습니다.



충전기만 있을땐 깔끔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사용할땐 케이블을 연결해야 되서,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나마 짧은 케이블이라 다행이지, 1M 짜리 케이블 쓰면 잘 정리해둬야겠죠. 그래서 보통은 충전이 끝나면 케이블은 서랍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태블릿 쓰시는 분들은 거치대 겸 충전기로 책상에 두고 써도 되겠네요.



총평

최대 60W USB-PD 충전으로 곧 출시될 갤럭시 노트10 45W 도 넉넉하게 지원하고, 애플 아이폰, 구글 픽셀, 태블릿, 일부 맥북과 노트북까지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주로 전용 충전기를 쓰겠지만). 요즘 USB-PD 고속충전기를 따로 사도 보통 1.5만원 ~ 2만원 정도 하거든요. 어차피 충전기 살꺼면 한번에 4포트짜리 사버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고속충전기를 필요할때마다 1개씩 사다보니, 지금은 멀티탭이 꽉차는 지경까지 이르게 됐네요. 참고로 지금 이 클레버 타키온 충전기는 5.5만원 정도 합니다. 1포트짜리 4개 사나, 한번에 4포트짜리 사나 가격은 비슷하네요. 고주파음도 없고 스탠드까지 제공되어서, 벽에 꼽아두는 멀티충전기보다는 훨씬 보기 좋습니다.




이 사용기는 바이퍼럭스 &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감없이 리뷰하여,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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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터리 2019.08.03 07:06

    이제는 USB-C -> USB-PD로의 과도기인듯합니다.

  2. Ringo 2019.08.03 11:18

    클레버에서 제품 새로 나왔나보네요.
    애용하고 있습니다.

  3. 몽몽 2019.08.03 18:04

    리뷰 잘 봤습니다. 콘센트가 깔끔해졌네요. ㅎㅎ

  4. 소금 2019.08.03 18:22

    리뷰 잘 받습니다

  5. Electronics 궁딩 2019.08.05 00:59 신고

    대박. 갤럭시노트10도 가능한 고속충전기 잘봤어요!

  6. 안녕하세요 2019.08.23 02:10

    노트10 은 45w 미지원입니다.
    플러스모델만 45w 지원하구요

    현재까지 노트10+ 45W 충전가능한

    서드파티 충전기 없어요.

    이포스팅 보고 노트10+ 사용자가 이충전기

    구매하고 낭패볼수도 있는데

    제공받은 제품일수록 신뢰할수 있는

    내용을 포스팅 하셔야죠

    테스트도 해보지 않은 것을 제목으로

    쓰시다뇨.

    • 체크 감사합니다. 제목 바꿨습니다. 이 글은 3주 전에 갤럭시노트10 홍보자료를 참고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자료는 노트10, 10+ 구분없이 45W를 지원한다고 했었거든요. 결론 지으면 현재 이 충전기는 PPS 미지원으로, 갤럭시노트10+ 45W 충전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