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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PC 주변기기로 제법 유명한 몬스타기어의 게이밍 헤드셋 입니다. 2~3만원대의 입문형 게이밍 헤드셋은 여러 개를 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음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몇 가지 흠도 있었는데요. 아래 리뷰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델명은 몬스타기어의 '데빌스킬 H740' 입니다.

저는 마우스로 주로 애용하는 브랜드 입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면 40, 30mm 의 듀얼스피커, 7.1 가상채널 사운드가 있고, USB 플러그 타입이라 PC, 노트북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해드셋, 설명서, 드라이버 CD 입니다. 요즘은 씨디롬 달린 본체가 거의 없을텐데요. 드라이버는 홈페이지 자료실에 가도 있습니다.



해드셋이 환영받는 계절이 왔습니다. 추운 실내에서 해드셋 끼고 있으면 귀가 따뜻하죠. 겨울에는 저도 이어폰보다 해드셋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조가죽의 헤어밴드는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흐물흐물 합니다.



착용했을때 머리 위쪽 고정을 위해서 골드 색상의 메탈 밴드가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헤드셋 길이는 이렇게 하얀 밴드 속에서 늘어나는 구조 입니다. 단계적으로 1칸씩 내리는게 아니고, 늘어난 길이만큼 탄성으로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조금 조이는 느낌이 있는데요. 옆에서 써본 지인은 꽉 조여지는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쓰고 있으면 이런 느낌엔 금방 적응하긴 합니다.



헤드셋 이어패드는 두께가 매우 두껍습니다.



보통 2-3만원대 헤드셋들보다 0.5cm 은 더 두꺼운 것 같습니다. 고가의 헤드셋처럼 속이 꽉찬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두꺼운만큼 제법 푹신합니다.



몬스타기어 데빌스킬 H740 의 특징인 듀얼스피커 입니다. 보통 타 브랜드들이 50mm 1개 스피커를 사용하는데 비해, 데빌스킬 H740은 해드셋 한쪽당 2개의 스피커, 40mm + 30mm 스피커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양쪽 총합 4개의 스피커가 들어가 있습니다. 



밖에서도 보이는 2개의 스피커

음질에 대한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총평으로 남겨두겠습니다.



나중에 전원이 들어오면 LED 불빛도 2개에서 들어옵니다.




마이크는 일체형입니다.



마이크 역시 전원이 들어오면 불빛이 켜집니다.



해드셋 리모콘도 살짝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보통 볼륨 조절을 할땐 위, 아래로 조절할텐데, 여긴 좌우로 버튼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 헷갈려서 엉뚱한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헤드셋은 USB단자라 PC, 노트북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으며, 추가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에는 없지만 OTG 단자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데빌스킬 H740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한 모습 입니다.




헤드셋에 LED 조명은 ON/OFF, 숨쉬기 모드 등 원하는대로 설정가능합니다.





몬스타기어 데빌스킬 H740 헤드셋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http://www.monstar.co.kr/9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c6ImtleXdvcmQiO3M6NDoiaDc0MCI7fQ%3D%3D&bmode=view&idx=2633160&t=board

더 다양한 설정을 원하시면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해보면 EQ모드, 3D모드, 가상 7.1 채널등을 원하는대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몬스타기어 데빌스킬 H740 헤드셋 총평


총평인데 단점부터 시원하게 밝혀보겠습니다. 이 헤드셋을 쓰면서 유일하게 느꼈던 문제점은 마이크에 작은 잡음이 들어가는 것 입니다. 위 스샷에 화살표를 보시면, 제가 아무런 말 없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작은 신호가 잡히고 있죠. 이걸 녹음파일로 들어보면 매우 작게 '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USB포트를 옮겨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녹음파일이 지워졌습니다. 죄송...) 그나마 다행인건 게임 속에서 팀보이스로 물어보면 제 잡음을 특별히 못 느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자 음성파일을 녹음해보면 확실히 잡음이 전해집니다. 이건 지금 이 헤드셋만의 문제점이길 바래봅니다. 


이제 장점을 이야기 해보면, 첫째로 이 헤드셋에도 진동 기능에 있습니다. PC방 헤드셋처럼 오바스럽게 징징 울리지 않고 적당해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때 더 재미있는 느낌이 듭니다. 둘째는 공간감인데요. 7.1채널까지는 모르겠지만 좌우 소리 구분이 분명하고 정말 공간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마블 영화나, 전쟁 영화 같은걸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대신 그 공간감 속에 사람 목소리가 조금 묻히는 느낌은 있네요. 전체적으로 집 주변 PC방 헤드셋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무슨 제품들인진 자세히 안봤지만, 체감상 지금 이 제품이 더 좋게 들립니다.


(음향기기를 사용하면서 소리를 전달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에 ASMR용 귀 모양 마이크와 녹음기를 구매했으니, 다음 음향기기부터는 실제 사람이 듣는 것처럼 소리도 녹음해서 올려두겠습니다. 특히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측정해보고 싶네요.)


요약

# 장점

  1. 총 4개의 스피커가 달린 헤드셋 (헤드셋 유닛당 2개 스피커)

  2. 확실히 느껴지는 7.1채널 서라운드 공간감

  3. 적당한 헤드셋 진동모드

  4. 두툼한 이어패드

# 단점

  1. 헤어밴드가 스프링 타입 조절형

  2. 대기중일때도 작은 마이크 잡음이.. (이 제품만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몬스타기어는 1년의 품질보증을 해주고 있으니, 문제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조사에 연락해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몬스타기어 &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감없이 리뷰하여,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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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아 한만규 2019.11.25 19:09 신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