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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보통 미세먼지하면 먼지가 뿌옇게 보이는 봄을 떠올리지만, 사실 겨울 역시도 봄철과 비슷한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측정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겨울엔 날씨가 춥다고 실내 환기도 거의 안시키는데요. 환기를 자주 못 시키겠다면 최소한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두면 내년 봄까지도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독일에서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입니다.


< 봄철과 거의 비슷한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 >



제품명은 보아르의 '휘겔리 공기청정기 VO-AP007' 입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쿠* 쇼핑몰에서도 많은 호평을 얻으며 판매인기 순위에 들어와 있습니다.



구성품은 공기청정기와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에 스펙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 VO-AP007

  • 크기 : 195*195*403mm

  • 평형 : 30㎡(9평형)

  • 필터 : 원통형 H13등급 필터

  • 센서 : PM10

  • 소비전력 : 35W

  • 기능 : 공기청정도 3가지 색상 표기, 8시간 타이머, 자동운전


지금 이 설명서에는 소음 부분이 안나와있는데요. 아래에서 제가 측정해두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정면모습


디자인이 조금 특이하지 않나요? 보통의 공기청정기는 완전 원통이거나 사각형인데, 지금 보아르 공기청정기는 살짝 다른 모습입니다. 이 디자인 덕분에 2019 iF 디자인 부분 수상도 했다고 하네요.





공기 배출구가 저렇게 52.5도가 기울어진 이유는 그래야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후면에는 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컨트롤 센터는 전부 터치식입니다. 왼쪽에 풍향, 상단에 조명, 하단에 전원, 우측에 타이머까지 터치식이라 그냥 손가락만 대면 됩니다.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하단 입구는 좌우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하단 덮개를 열면 바로 보이는 필터.


새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면 속에 필터의 비닐을 벗기고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넷 어떤 후기글 보니까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니까 역시 공기가 좋군'하고 한 1년 쓰다가 필터를 갈아줄려고 벗겼더니, 그제서야 비닐에 쌓여있는 필터를 봤다고... 플라시보 ㄷㄷ;; 



필터를 드러내고 보이는 본체 모습입니다. 흡입구답게 양 옆이 전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필터는 360도 원통형이며 H13등급이라고 합니다. 권장하는 필터 교환주기는 대략 6개월 입니다.






휘겔리 공기청정기의 높이가 40 cm 인데요. 실제로도 보면 아담합니다. 30cm 자를 세워둔듯한 느낌? 리스테린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작동 버튼은 간단합니다. 공기청정기 팬 속도는 약/강/자동 모드가 있고, 타이머는 2,4,8 시간 3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조명을 누르면 현재 공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조명들이 2단계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공기질 상태에 따라서 빨강/주황/녹색 으로 변합니다.







설명서에는 안나와있었 스펙인 소음 부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쇼핑몰 상품평중에서도 조용해서 좋다고들해서 기대 반 의구심 반 심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지금은 전원을 끈 상태 입니다. 

평균 36dB 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약풍'으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겨우 1~2 dB 이 올라서 37~38dB 를 가리킵니다. 실제로도 매우 조용해서 선풍기 1단보다 훨씬 작은 소리 입니다. 제가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잘때 PC본체 팬 소리도 끄고 자는데요. 지금 휘겔리 공기청정기는 옆에 두고도 잘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강풍'으로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때는 대략 49~50dB 로, 선풍기 2단 정도의 팬 소음이 나타납니다. 아래 영상 첨부해두었습니다.



<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 VO-AP007 소음 테스트 >



보아르 휘겔리 공기청정기는 9평형에 어울리는 작은 사이즈 입니다. 그래서 거실에 큰거 1개 두기보다는, 필요한 방마다 두고 쓰라는 컨셉인데요. 실제로 에어컨도 스탠드형 거실에 두고 서큘레이터 돌리는 것 보다, 방마다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서 쓰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일단 거실에 꺼내두고 어디에 둘까 했는데



크기가 작다보니 이런 박스 위에도 배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하얀색 바디라 실내 어디에 두어도 금방 잘 어울립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전에 제일 궁금했던 건 우리집 실내 공기가 과연 깨끗할까? 였는데 환기를 자주한 덕분인지 항상 녹색 불빛이 들어와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주황이나 빨간 불빛으로 바뀌는 걸 보고 싶어서 옆에서 베개랑 이불도 털어봤는데, 녹색등에서 바뀌질 않네요.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저와 비슷해서 처음엔 고장난 줄 알았다는데, 옆에서 요리 해먹으니까 공기청정기가 빨간 등으로 바뀌면서 열심히 일한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엔 저도 테스트 삼아 옆에서 고기나 한번 구워먹어봐야겠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잘샀다고 느끼는 순간이, 나중에 필터 교환할때 시커먼 것을 보고 놀랄때 라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총평

# 장점

  • 이쁘다. 독일에서 디자인 부분 수상

  • 조용하다. 1단이 37db 로 옆에두고 취침도 가능할 듯

  •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 이동이 간편

# 단점

  • 공기질 측정 센서가 조금 둔감한 듯




이 사용기는 보아르 &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감없이 리뷰하여,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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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go 2019.11.25 19:41

    크기가 공기청정기치고는 엄청 작네요.

  2. alazad 2019.11.26 10:04

    크기가 굉장히 작은데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