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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전국에 4개뿐인 국립공원 풀옵션 캠핑장 - 월악산 닷돈재 후기

조만간 스피커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글에 한번 집중해보세요. 이거 하나면 집에서는 PC 스피커, 친구들과 놀러갈때는 블루투스 스피커, 낚시 가서는 라디오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스피커 입니다. 디자인도 우드 엔틱풍이라 집안 어디서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마침 저도 집에 둘 PC스피커와 여행용 블루투스 스피커 2개가 필요했는데, 이거 하나로 해결했습니다.



모델명은 '캔스톤 LX-C600 제페토'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 캔스톤 공식 홈페이지 >


보통 스피커 구매하시면 대부분 브랜드를 보실 겁니다. 브리츠, 하만카돈, 소니, JBL, 알텍렌싱 등... 하지만 캔스톤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먼저 캔스톤 이야기를 하기전에, 오디오 전문 기업 펜다(FENDA) 라고 있습니다. 펜다는 위에 나열한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들의 OEM 스피커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 기술력을 쌓은 펜다는 자체 브랜드인 F&D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F&D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기업으로 '캔스톤'을 선택하게 됩니다. 캔스톤은 이미 한국에서 설립한지 20년이 넘은 토종 음향기기 전문회사 였기 때문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캔스톤 제품을 구매하면, 기술력 좋은 펜다 그룹의 F&D 스피커 제품들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개봉중 



구성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AUX 케이블, 설명서 입니다.



일단 크기가 아담합니다. 아래 24인치 모니터와 비교해둔 사진이 나오겠지만, 사이즈는 가로 16 * 세로 11 * 높이 11 입니다. 스피커 직경 40mm 2개가 쓰였으며, 총 6W 의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만원 미만의 사운드바나 2.1 채널 스피커보다는 소폭 더 나은 스펙 입니다.



블랙 우드와 체리 우드 색상 2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색상은 체리 우드 입니다.



블랙 우드 / 체리 우드



뒷면 모습

라디오 안테나와 여러 단자들이 보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하단에는 진동과 미끄러짐을 잡아줄 고무패드가 있습니다.



스피커 전면을 보면 LCD 디스플레이 창이 있어서, 현재 시간이 항상 표시됩니다.



그래서 꼭 스피커를 안쓸때에도 탁상시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있는 단자는 좌측부터 AUX, TF메모리 & USB 단자, 마이크로5핀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충전포트 바로 아래에는 배터리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 램프가 있는데, 충전중일땐 빨간 불, 완충이 되면 불이 꺼집니다. AUX 단자도 있기 때문에 구성품 속에 AUX 를 PC 이어폰 자리에 꼽으면, 바로 PC 스피커로 변신합니다. 야외로 들고나가면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구요.



캔스톤이 음향기기 전문 회사라 라디오 성능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굳이 안테나를 뽑지 않아도 잘 나오지만, 조그만 잡음도 클리어하게 잡고 싶다면 내장된 안테나를 펼쳐주면 됩니다. 예전에도 캔스톤 라디오를 접해봤는데,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2019/05/03 - [리뷰/제품 리뷰] - [리뷰] 휴대용 FM/AM 소형 라디오 - 캔스톤 E1 시그날 후기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24인치 모니터 옆에 두고, 라디오 안테나를 최대로 뽑은 모습 입니다. 이렇게 PC 옆에 두고 탁상시계 겸, 라디오 겸, PC 스피커 겸, 폰으로 들을때는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새해 들어 요긴하게 잘 써먹는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1호 입니다.



블랙 색상



체리 우드 색상


캔스톤 LX-C600 제페토 최대 음량 테스트


스마트폰은 당연히 비교불가 입니다. 훨씬 소리도 빵빵하고 집에 3만원 대의 브리츠 사운드바랑 비교하면, 그것보다 지금 캔스톤 제품이 훨씬 더 좋습니다. 브리츠 사운드바는 저음에 집중한 나머지 보컬 소리가 먹혀서 웅웅 거리게 들리는데요. 캔스톤 LX-C600 스피커는 라디오 기능도 염두에 두어서 인지 사람 목소리까지 클리어하게 잘 들립니다. 지금부터는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시죠.



캔스톤 LX-C600 스피커 - 전원 키고 라디오 자동검색


캔스톤 스피커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모든 음성 멘트가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전원이 켜졌습니다/꺼졌습니다, 블루투스 모드 입니다, 라디오 모드 입니다, AUX 모드입니다' 등 전부 한글로 읽어줍니다. 타사 모델들은 대부분 그냥 알림 소리나, 영어로 소리가 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듣기 좋네요.


캔스톤 LX-C600 스피커 - 라디오 작동


라디오 모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라디오 같은 경우는 왼쪽 휠을 클릭하면 자동 주파수 검색을 시작합니다. 저희 지역의 경우 라디오 주파수를 정확하게 다 잘 잡아냈습니다. 왼쪽 휠을 좌우로 돌리면 자동으로 인식된 라디오 채널로 변경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도 보였습니다. 라디오 휠을 돌릴때 1단위로 주파수를 변경할 수는 없더라구요. 맨 처음 잡은 자동 주파수 안에서만 채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캔스톤 LX-C600 스피커 - 블루투스 음악 재생


여행을 앞두고 스피커도 같이 들고 나왔습니다. 영상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하고, 라디오 앱 이용해서 라디오를 틀었습니다. 귀가 터질만큼 최대음량으로 틀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녹음했더니 소리가 작게 압축이 됐네요. 자동차 스피커 대신 틀어놓아도 듣기 괜찮습니다.


캔스톤 LX-C600 스피커 - 배터리 재생시간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땐 배터리 시간이 중요하죠. 스펙상에는 최대 볼륨 테스트에선 4시간, 일반적으로 볼륨 7 기준으로는 11시간을 쓸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볼륨 7도 커서, 볼륨 5~6으로 주말에 하루 종일 테스트 해봤는데요. 식사시간에는 끄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틀어놨는데, 계속 나오더라구요. 결국 끝을 못 봤습니다. 어디 놀러가서 쓰기에도 넉넉한 재생시간 같습니다. 무게는 부담없는 890g 입니다.


# 부제 : 전국에 4개뿐인 국립공원 풀옵션 캠핑장 - 월악산 닷돈재 후기

지지난달인가 지인들과 풀옵션 캠핑장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풀옵션 캠핑장은 전국에 4개 뿐인데,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시설이 가장 크고 좋다는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 입니다. 가격도 엄청 싸요. 처음에 팬션 잡을려다가 여기로 잡은 이유가 가격입니다.



저희는 3명이 놀러가서 일반텐트로 빌렸는데, 1박 3만원 + 침구류 1만원 + 전기세 3천원 해서, 총 43,000원 으로 풀옵션 캠핑장을 1박 했습니다. ㄷㄷ;;




닷돈재 캠핑장 가기전에 충주에 퍼사이공 이라는 베트남 현지식당에 들렸습니다. 식당 주인도 현지인, 손님들도 베트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통시장 속에 있어서, 한국인 시장 상인 분들도 자주 오시는 모양 입니다.



메뉴판



베트남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 분짜를 시켰습니다.



선지가 들어가 있는 베트남 쌀국수



가장 한국 입맛에 가까워서 호불호가 없었던 베트남 국수



이건 분짜



속은 만두 같은데 겉에 얇은 피가 튀겨져서 바싹바싹 합니다



베트남 현지 식당이라 고수를 푸짐하게 줍니다. 국수 먹을때마다 고수를 하나씩 올려먹었더니, 그 날 하루종일 입에서 고수 냄새가 ㅜㅜ




닷돈재 캠핑장 도착. 이때가 11월 초인가 했었는데 날씨가 춥지는 않았습니다.







크게 2구역이 있는데, 산막 텐트동을 고르면 더 깊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계곡에서는 멀어져서, 저녁에 쫄쫄거리는 시냇물 소리는 안들릴 듯 싶습니다.





하루 3만원짜리 일반 텐트 모습입니다. 텐트당 1테이블씩 다 주어집니다.




캔스폰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져왔으면 딱 어울렸을 분위기! 지만, 이때는 스피커가 없었습니다.



장작불 화덕

불멍 때리고 싶으시면 장작불 많이 가져오세요. 3~4개면 넉넉하게 불 지피고도 남습니다.




커다란 텐트 안에는 긴 탁자와 아이스박스, 그리고 5~6인용 취침 텐트가 있습니다.




성인 4명이 누워도 충분합니다. 11월에 캠핑은 처음이라 자다가 입 돌아가는 것 아닐까 했는데, 풀옵션 캠핑이라서 전기장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뜨끈뜨끈 합니다. 너무 더워서 새벽에 몇 번을 깼습니다. 눈 펑펑 내리는 한 겨울에 와도 끄떡 없겠네요.






국내산 호랑이 페일에일 맥주 ARK, 맛이 부드럽진 않지만 씁쓸하니 괜찮았습니다.



아직 환한 대낮이지만 캠핑 왔으니까 장작부터 불 붙여주고 ㅋㅋ




고기랑 신나게 구어먹고 야밤에는 소세지랑 맥주!




야밤에는 다들 별 말 없이 화로 옆에서 불멍 때리다 잠듬 ㄷㄷㄷ;;;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랑, 나무 태우는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옛날 생각도 나고 힐링되는 느낌.


눈 펑펑 내리는 한 겨울에 다시 오기로 다짐합니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냉장고 무료 대여, 화장실, 세수대 뜨거운 물 콸콸 나오고, 가격도 쌉니다. 그때 올때는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도 같이 가져와야겠네요.




캔스톤 LX-C600 스피커 총평 

집에서 쓸 스피커와 여행용 스피커, 딱 하나만 사야한다면 이걸로 둘 다 고민해결!


# 장점

  • 블루투스 스피커, PC 스피커, 라디오, 디지털 탁상시계가 전부 포함

  • 95dB 의 빵빵한 6W 스피커, 소리는 노멀 이퀄라이저 타입

  • 오래가는 배터리, 하루 종일 틀어도 충분!

  • 어디에도 어울리는 엔티크 우드 디자인

# 단점

  • 라디오 수동채널 조절은 불가. (자동채널 사이에서만 이동)




이 사용기는 베칸트 &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감없이 리뷰하여,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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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go 2020.01.08 08:08

    레트로 감성 제품이군요.
    캔스톤 스피커는 PC 조립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2. 자게이 2020.01.08 08:40

    저도 오랜만에 다시 캠핑 가고 싶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3. alazad 2020.01.08 09:14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4. 프라다 2020.01.08 11:44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