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번 단백질 보충제를 사면 20kg 포대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한번에 이렇게 사두면 가격적으로도 엄청 아낄 수 있고, 편하게 6개월 ~ 1년은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브랜드는 순서대로 나우 무맛 WPI, 힐마 8010 WPC, 그리고 이번엔 밀크스페셜티 WPC 입니다. 간단하게 먹어본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좌) 힐마 8010 WPC / (우) 밀크스페셜티 WPC


좌측에 힐마가 담긴 통은 노브랜드에서 사온 뻥튀기 과자 통이였는데, 보충제 담아두는 통으로 쓰기 좋네요.



보통 20kg 포대 단백질을 사면 저렇게 사료 포대처럼 옵니다. 겉에는 종이지만 속에 비닐이 한 겹 더 있고 그 속에 보충제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포대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소분하면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밀크스페셜티는 별도의 추가가격 없이 2kg 로 소분된 10개를 보내주었습니다.



< 힐마 8010 WPC 성분표 >




< 밀크스페셜티 WPC 성분표 >


대부분 단백질 보충제에서 가장 많이 보는 단백질 함량은 20 ~ 25 g 으로 비슷합니다. 이번 밀크스페셜티 제품은 나트륨이 타 브랜드보다 50% 는 더 적어서 좋네요.



(좌) 힐마 8010 WPC / (우) 밀크스페셜티 WPC


눈으로 보면 좌측의 힐마보다 우측의 밀크스페셜티의 입자가 훨씬 곱고 부드럽게 보입니다.



< 힐마 8010 WPC >



< 힐마 8010 WPC >



< 힐마 8010 WPC >



< 밀크스페셜티 WPC >



< 밀크스페셜티 WPC >



< 밀크스페셜티 WPC >




< 힐마 8010 WPC >


확실히 만져보면 힐마쪽은 알갱이 느낌이 전해지는데 



< 밀크스페셜티 WPC >


밀크스페셜티쪽은 입자가 더 고와서 그냥 분유 같습니다.



또 하나 다른점은 힐마를 만졌을땐 장갑에 가루가 붙지 않는 반면에,



밀크스페셜티는 많이 달라붙네요



찬물에도 용해가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 힐마 8010 WPC >


힐마는 찬물에도 쉽게 용해가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도 안녹은 건더기 같지만, 수저로 들어보면 바로 흩어져버립니다.



< 밀크스페셜티 WPC >


밀크스페셜티는 거품이 많이 발생하네요. 그리고 건더기가 찬물에서 용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좌) 힐마 8010 WPC / (우) 밀크스페셜티 WPC


총평 - 나우 WPI, 힐마 8010 WPC, 밀크스페셜티 WPC

각 제품당 1년씩 먹어보고 있으며, 올해는 밀크스페셜티 제품으로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끝나면 내년에는 덴마크랑 독일 제품으로 바꿔봐야겠네요.


나우 무맛 WPI

나우 무맛은 WPI 라 대등한 비교는 아니고 먹어본 느낌만 설명하자면, WPI 답게 찬물, 더운 물 가리지 않고 가장 잘 용해가 됩니다. 수저로 몇 바퀴만 휘져어주면 물처럼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無)맛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특유의 맛이 있는데요. 인터넷 후기를 보면 '병아리 목욕한 물'처럼 비릿한 느낌이 있어서 못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초코맛으로 드시더라구요.


힐마 8010 WPC

나우 무맛보다는 더 무(無)맛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특유의 무맛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찬물에도 잘 용해가 되는 편이라, 목에 걸리는 느낌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밀크스페셜티 WPC

힐마와 비교하면 찬물에 용해가 잘 안됩니다. 미숫가루 덩어리 진 것처럼 작은 덩어리들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목넘김 할때 느낌이 썩 좋지는 않네요. 반면에 좋은 점은 앞에 먹어본 두 브랜드에 비해서 가장 무(無)맛에 가깝습니다. 진짜 아무 맛도 안나서 그냥 물 마시는 것 같습니다. 나우 무맛에서 실망하신 분들은 밀크스페셜티 제품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WPC vs WPH vs WPI 간단비교

WPC(Whey Protein Concentrates)를 기본으로 WPC 를 가수분해하여 소화흡수력을 높인 WPH(Whey Protein Hydrolysates), WPC에서 Lactose 를 분리해서 유당불내증(우유 먹으면 설사하시는 분)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WPI(Whey Protein Isolates)가 있습니다. 사람 손이 많이 가는 만큼 WPC → WPH → WPI 순으로 가격이 비싸지며, 단백질 함량도 소폭 증가하지만 이에 비해 가격은 압도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아래 힐마 제품 비교표에서 BV(Biological Value) 값을 보면 세포의 단백질 흡수력은 동일하다고 하니, 가장 가격이 싸고 단백질도 풍부한 WPC 를 추천합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분들만 WPI 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 '냥코선생 :: 티스토리'의 게시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BY-NC-SA) 저작권법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내용은 퍼가셔도 좋습니다. 원문 출처만 함께 남겨주세요. 

▶ 냥코선생 블로그 구독하기 (티스토리만 가능)

▶ 추천  한번 눌러주시겠어요?

- 애드블록 풀어주시면 냥코선생에게 큰 도움! (광고 단 2개)

- 냥코선생 블로그를 후원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이야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lazad 2020.01.15 16:41

    건강도 챙기시는군요~

  2. 프라다 2020.01.15 17:40

    영양제 리뷰도 하실듯 ㅎㅎ

  3. 몽몽 2020.01.16 10:17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4. 영광굴비 2020.01.16 10:24 신고

    올해 운동시작하면서 보충제 알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결론은 유당불내증 없으면 저렴한 wpc 구입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