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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저녁 시간대에는 데스크탑 본체 소음을 피해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 노트북도 발열을 해결해주지 못하면, 자주 돌아가는 팬 소음이 꽤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 쿨러 패드를 구입했지만, 쿨러 소음이 너무 커서 그냥 받침대로만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예전부터 눈여겨 본 K2 거치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노트북 쿨러 거치대. 

 쿨러 소음 때문에 조용한 도서관 같은데서는 사용불가 입니다.



그러다 구매한 'NEXSTAND K2 노트북 거치대' 입니다. 노트북 거치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합니다. 현재 K2, K7 2가지 모델이 있으며, 숫자가 더 높은 K7 이 더 상위모델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하위모델 입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높이 조절 가능 여부이며, 높이 조절은 오직 K2 에서만 가능합니다.



패키지 개봉중



구성품은 거치대 파우치, 거치대, 여분의 노트북 걸이 입니다.



왼쪽에 보이는게 노트북 거치대 입니다.



NEXSTAND K2 노트북 거치대 - 옆면 모습



길이는 약 35 cm , 무게는 240 g 으로 휴대가 간편합니다.



노트북 거치대를 펼친 모습



저 집게 같은 곳에 노트북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거치대를 펼치고 접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아래 받침대를 잡고 좌우로 당기거나 밀면 됩니다. 힘도 거의 안들어가요.



NEXSTAND K2 노트북 거치대에는 높이조절이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저길 누르고 받침대 높이를 조절하면 되며, 8단계로 딸깍딸깍 소리를 내면서 걸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높이를 가장 낮게 낮춰둔 상태



이때 바닥에서 노트북 하단까지 높이는 7.5 cm



높이를 가장 높게 올려둔 상태.

이때는 대략 18cm 나 됩니다.





노트북 거치대를 쓰는 이유는 쿨링도 있지만, 화면을 사람 눈높이 까지 올려서 정자세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본인의 신체 건강을 위한다면 노트북 사용에 거치대는 필수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10kg 까지도 지탱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위)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 쿨러 / (아래) NEXSTAND K2 노트북 거치대


사이즈 차이가 엄청나죠. 백팩에 들고다닐때도 후자쪽이 압도적인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무게도 훨씬 가볍구요.




(좌) NEXSTAND K2 노트북 거치대 / (우) 일반적인 15.6인치 노트북 쿨러




노트북을 가장 높게 설치한 모습


이 정도면 서서 노트북을 쳐다봐도 됩니다. 가끔 허리 아프다고 서서 컴퓨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 용도로도 잠깐씩 써먹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장 낮게 셋팅한 모습


노트북을 저렇게 둔 상태에서 타자를 치는게 의외로 정말 편리합니다.



그냥 바닥에 두는 것보다 이 상태에서 손을 살포시 올려서 타자 치는게 훨씬 편해서, 현재도 이렇게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단순 거치대지만 쿨링 성능은 어떨까요? 쿨러가 달린 노트북 거치대와 차이가 많이 날까요? 



보통 노트북은 하단에서 공기를 흡입해서, 내부 팬을 거쳐 측면으로 배출합니다. 만약 노트북을 바닥에 두고 쓰거나, 쿨러 받침대를 쓴다면 두 물체가 서로 맞닿아서 발열이 갇히게 됩니다. 받침대에 쿨러를 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서 '쿨러를 킨 받침대 vs 공중에 띄운 K2 거치대' 온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 노트북 거치대 형식에 따른 온도 테스트 결과

(왼쪽부터)

1. 기본 노트북만 쓸때

2. 공중에 띄운 K2 거치대

3. 노트북 쿨러 받침대

쿨러

 O

X

소음

약간

없음

심함

온도

67 도 

62 도

60 도 

0. 테스트 환경 :

테스트 환경은 듀얼 모니터에 카카오 플레이어로 영화 하나 틀어놓고, 인터넷 작업을 하였습니다.

1. 기본 노트북만 쓸때

바닥에 노트북만 두고 쓸때는 온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영화 하나 틀고 인터넷만 해도 평균 67도, 인코딩 작업까지 추가로 하면 85도 ~ 90도 까지도 증가합니다. 67도에 두고 쓰면 노트북 기본 팬이 온도에 따라 약 ~ 강 을 왔다갔다 하며 돌게 됩니다. 조용한 방안에서 쓰기에는 소음이 신경 쓰입니다.

3. 노트북 쿨러 받침대를 쓸때

평균 온도는 60도로 내려왔습니다. 이때 노트북 자체 팬은 항상 약으로 돌아가지만, 대신 쿨러 패드의 쿨러 소음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패드의 쿨러를 꺼버리면 그냥 바닥에 두었을때와 비슷한 온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2. 공중에 띄운 거치대를 쓸때

쿨러 패드를 작동할때와 비슷한 62도를 가리켰습니다. 노트북 팬은 항상 약으로 돌아가고 있구요. 이 상태에서 전원관리 옵션에서 성능을 '균형'으로 바꿔주면, 팬이 전혀 돌지 않아 무소음 팬리스 노트북을 쓰는 것 같습니다. 소음이 전혀 없어서 대만족 입니다.


cf) 알루미늄 통으로 된 거치대도 어떨까해서 다른 사람 리뷰도 찾아봤는데, 일단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본인의 노트북 역시 하단이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소재여야 합니다. 그래야 열 전도가 빨리 되니깐요. 그리고 그 결과는 알루미늄 통 거치대보다는 아예 '물체간 접촉이 없는 쪽이 쿨링이 더 좋더라'였습니다.


총평 - NEXSTAND K2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저처럼 2번 사지말고 그냥 한번에 이걸로 사세요. 아마존 쇼핑몰에서도 평점이 거의 만점 입니다.

다음과 같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 조용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쓰고 싶다.

  • 노트북 발열도 줄이고 싶다.

  • 허리 건강을 위해 정자세를 잡고 싶다.

  • 가방에 가볍게 들고다니고 싶다.

다음과 같은 분에게는 비추 합니다.

  • 내껀 게이밍 노트북으로 받침대에서 쿨러 빵빵하게 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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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스터리 2020.03.28 08:23

    노트북사용시 거북목이 항상 문제였는데
    높이조절이 다양해서 좋을것같습니다

  2. 땅꾸새 2020.03.28 09:45 신고

    노트북 거치대가 하나 필요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3. 옥탑 청년 2020.03.28 09:47 신고

    휴대까지 가능하니 구매고려해봐야겠네요 ㅎㅎ

  4. 바다야크 2020.03.28 12:05 신고

    오호~ 휴대하기 편하고 노트북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끌리네요.
    밑 바닥에서 노트북을 충분히 띄우니 공기 흐름을 막을리 없고. 아이디어 제품이네요.

  5. 힌나 2020.03.28 16:36

    안그래도 하나 필요했는데 이걸로 사봐야겠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

  6. 몽몽 2020.03.28 18:28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인듯 ㅎㅎ

  7. 아프리카북극곰 2020.03.31 10:05 신고

    좋을 리뷰 잘 보았습니다^^

  8. 한상철 2020.03.31 10:18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