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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로마 오일에 맛들여서 이틀에 한번 꼴로 향을 맡고 있습니다. 물에 오일을 희석해서 양초로 끓여 증발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한번은 물 보충을 깜빡했더니 오일만 남았을땐 펑! 하고 터져 버리더라구요. 위험했던건 아니지만 오일이 사방으로 튀면서 청소하기 귀찮았습니다. 다 타버린 양초도 계속 교환 해주는게 번거로워서, 캔들워머를 알아볼까 하다가 디퓨저를 처음 사봤습니다.



(좌) 디퓨저 / (우) 양초로 아로마 오일 증발


양초 방법은 지속적으로 물/양초 갈아줘야 하는게 번거롭습니다. 그을음 냄새도 나고 (저는 좋지만 호불호 갈림) 발암 물질도 날린다고 하지만, 대신 바라만 보아도 좋은 촛불만이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 캔들 워머 >


그러다 알아본게 캔들워머 였는데, 할로겐 램프의 열로 향초를 녹여서 향을 발산하는 방법 입니다. 향초와 달리 그을음 냄새도 안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만, 쓰다보면 촛농에 묻혀서 향이 점점 약해진다거나, 전기로 전원을 계속 공급해줘야 하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제일 귀찮았던 나머지 결국 디퓨저를 선택 했습니다.




< 데일리콤마 - 착한 디퓨저 >


디퓨저는 처음이라 용량이 작고, 향 종류가 많이 들어있는 셋트로 샀습니다. 샀다가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으니깐요.




병 1개당 4개의 스틱이 들어있습니다. 

스틱을 쓰다보면 리필해줘야 향이 진하게 유지되며, 스틱을 많이 꽂을수록 발산하는 향도 강력해집니다. 





디퓨저를 사기 전에는 인공 물질이 들어가서 안좋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지금 데일리콤마 제품은 에탄올에 자연추출 향료만 넣었다고 합니다. 

각종 성적 인증서도 공개하구요.





뚜껑은 그냥 음료수처럼 까서 열고, 스틱을 넣으면 됩니다.




스틱은 일단 1개부터 시작해서, 향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스틱 갯수를 늘리면 됩니다.



첫번째로 오픈한 향은 '데일리 런드리' 입니다. 이게 옷 세탁 후에 많이 맡아본 그 향기네요. 무슨 세제를 써도 나는 그 신선한 향기 +_+  깨끗한 옷에 얼굴 파묻고 맡는 것처럼 은은하게 나서 좋습니다. 촛불로 오일 증발 시킬때에 비하면 농도가 2/10 수준 이네요. 그래도 개인 방 안에 오래 두고 있으면, 향기가 점점 쌓여서 기분이 왠지 찜찜해 집니다. 몇 시간마다 한번씩 환기 해주고 있어요.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 되거나, 가끔 들어가는 화장실 같은 장소에 넣어두는게 베스트 위치 같습니다. 

사용해보니 디퓨저는 촛불이나 캔들워머처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없는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지금 보는 디퓨저는 제일 작은 용량인 100ml 병인데도, 이것도 6개월 정도는 쓸 거라고 합니다. ㄷㄷ;; 




< 조화를 사용한 디퓨저 - 1 >



< 생화를 사용한 디퓨저 - 2 >



< 특이하게 생긴 디퓨저 스틱 >


또 디퓨저는 병 디자인이 이쁜게 많아서, 나중에 꽃병으로 재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스틱도 종류가 많아서 꾸미는 맛이 있구요. 대신에 촛불이나 캔들워머에서 느낄 수 있는, 은은하게 불을 켜주는 인테리어 효과는 없어집니다. 그거 빼고는 다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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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verydaywoogi.tistory.com BlogIcon 우기 woogi 2020.12.09 08:57 신고

    저도 디퓨저 많이 쓰는데 상당히 궁금하네요~

  2. 사물놀이 2020.12.09 13:27

    저도 디퓨저 써요 ~~ 남자방도 상쾌해질 수 있져 ㅋㅋ

  3. Favicon of https://hooings.tistory.com BlogIcon 후잉이 2020.12.09 13:37 신고

    잘봤읍니당

  4. 몽몽 2020.12.09 15:45

    개당 3천원 꼴이면 엄청 저렴하네요

  5. Favicon of https://rhltks11971.tistory.com BlogIcon hani랑 2020.12.10 16:55 신고

    소종한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