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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부활, 카트라이더, 디아블로 리마스터, 그리고 식품계에선 곰표 맥주와 최근엔 금성 맥주까지(옛 LG) 출시되어서 여기저기서 핫 하더라구요.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그러한 뉴트로 열풍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아남전자의 카세트 플레이어 입니다. 외관은 카세트 플레이어지만, 리마스터 답게 당연히 최신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한성디지털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모델명은 '아남전자의 PA-730bts' 입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티비와 라디오의 브랜드는 아남전자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구성품은 왼쪽부터 카세트 플레이어, 전원 케이블, 설명서 입니다.

 

 

<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PA-730bts - 앞 모습 >

2021년에 다시 만난 카세트 플레이어는 사이즈가 굉장히 작아졌습니다. 지금 이 제품도 사이즈가 가로 33cm, 세로 13cm 정도로, 가로 사이즈가 A4 종이보다 살짝 길고, 높이는 그 절반정도인 수준 입니다. 제가 상상했던 사람 몸통만 했던 카세트 플레이어가 아니였습니다.

 

 

< 상상했던 옛날 카세트 플레이어 크기 >

 

<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PA-730bts - 윗 모습 >

버튼류는 예전 카세트 플레이어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카세트 플레이어가 뭔지도 모를테니, 밑에서 기능 설명을 하겠습니다.

 

 

<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PA-730bts - 뒷 모습 >

 

 

<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PA-730bts - 옆 모습 1 >

 

 

<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PA-730bts - 옆 모습 2 >

오른쪽에는 TF메모리, USB 메모리,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본체의 대부분 플라스틱 바디이며, 상단부는 알루미늄처럼 보이게 처리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아래 줄은 카세트 테이프 조절 버튼 입니다. 플레이어 전면에 내장 마이크가 있고, 녹음 버튼도 있어서, 카세트 테이프에 새로운 음악을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 A-B면을 끝까지 재생했을때, 자동으로 돌려서 재생해주는 버튼은 없네요. ^^; 

그리고 윗 줄에 있는 버튼들은 블루투스로 조작하는 버튼입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동했을때, 카세트 플레이어에서도 음악 이전곡/재생/다음곡/반복재생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모드는 왼쪽부터 블루투스/FM/AM/테이프 입니다. 해당 파트로 버튼을 이동시켜준 후 사용하면 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라디오 튜너와 볼륨 버튼은 다이얼 식 입니다. 다이얼 식의 장점은 눈 감고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죠. 침대에 누워서 손으로 라디오 튜닝을 돌리기만 해도 원하는 채널을 찾아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넣고 싶을땐, 정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테이프 덮개가 열립니다.

 

 

카세트 플레이어 뒷면을 보면 C타입 건전지(4개) 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알라카인 건전지 대신, 망간 건전지를 택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봉된 전원 케이블로도 작동 가능합니다.

 

 

라디오 안테나도 상단에 붙어있습닌다.

 

 

서랍 속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카세트 테이프들을 꺼내봤습니다.

 

 

하드 락 장르를 좋아해서 할로윈, 잉위맘스틴, 스콜피온 등등 참 많이 들었습니다.

X세대 사랑 노래는 뭐지요 ㄷㄷ 

 

 

부활 - 사랑할수록, 신효범 - 난 널 사랑해,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 등등.. 

다 유명한 노래네요. 지금도 많이 듣지 않나요?

학생들도 들어보면 '이거 들어본 적 있다!' 할 것 같네요.

 

 

추억 속 노래를 들을땐

그 시절, 그 시기를 함께 보냈던 사람들도 떠올라서 좋습니다.

 

 

바로 틀어볼까요

 

 

카세트 플레이어마다 다르지만, 지금 이 제품의 경우는 이렇게 거꾸로 넣으면 됩니다. 카세트의 A or B면 선택은 사람이 바라보는 쪽이 재생되는 면 입니다. 

 

테이프로 재생하는 건 글 말미에 영상으로 올려두겠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따로 있어서, 폰으로 바로 듣는게 음질은 더 좋긴 해요. ㅋㅋ

 

 

< 건전지 없는 무게 - 1.2 kg >

계속 이어서 기능을 살펴보면,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건전지 없이 고작 1.2kg 밖에 안하더라구요. 보통 여성들 핑크색 아령이 2kg 정도 하던데, 그보다도 더 가벼운 수준 입니다.

 

 

< 건전지 4개를 꽉 채운 무게 - 1.37 kg >

 

카탈로그엔 무게가 1.8kg 라고 하던데,

직접 재보니 무게가 훨씬 더 적은데요?

 

 

그래서 플레이어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올려두고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그래도 1.5kg 안나오던데, 카탈로그의 1.8kg 는 어떻게 나온 것인가 모르겠네요.

 

 

카세트 플레이어 오른쪽에는 이어폰잭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어폰/해드셋을 이용해서 조용히 음악 감상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제품만의 뽑기인지 모르겠는데, 볼륨 0 일때 작은 화이트 노이즈가 들립니다. 물론 음악을 재생하면 음악에 묻혀서 안들리게 되지만, 그런 점도 있었다 하고 참고해주세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라디오.

제가 라디오 매니아라 쉬고 있을땐, 항상 라디오를 틀어놓습니다. 

 

 

'골드스타' 제품

 

 

'골드스타 = 금성 = 옛날 LG'

 

 

제조년 93년 제품이였네요.

내일모레면 30년을 채우게 되는 라디오.

 

지금도 아무 이상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ㄷㄷㄷ

 

 

(좌) 골드스타 / (우)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디자인만 봐선 30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실내샷 몇 장 보시고,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도 구경해보세요.

 

 

사람이 들고 있으면 이런 느낌 - 1

 

 

사람이 들고 있으면 이런 느낌 - 2

 

 

사람이 들고 있으면 이런 느낌 - 3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90도로 들고 있어서, 손목에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등산 가거나 낚시, 캠핑 다닐때 들고 다니면 좋겠어요.

 

 

그럼 이제 영상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카세트 테이프 재생 샘플

소리가 조금 이상하죠? 카세트 플레이어 문제는 아니고, 재생 테이프가 오래 되고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듣다보면 늘어지는 단점이 있었죠. 그래도 테이프가 돌아가면서 기릭기릭~ 나는 소리는 정겹습니다.

 

 

카세트 테이프 감는 소리

ASMR 로 뽑아써도 되겠는데요?

저렇게 한참을 되감기 눌러두고 책 보고 있으면, 다 되었을때 틱 하고 소리가 납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노래 재생 & 라디오

블루투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음악은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들으면 됩니다.

라디오도 당연히 잘 나오구요.

 

 

차 안에서 음악 최대 볼륨 테스트

차 안에서는 정말 크게 들었는데, 스마트폰 녹음에서는 작게 되었네요. 카세트 플레이어의 볼륨은 1~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2~3단계만 해도 충분히 큽니다. 5 이상은 너무 커서 더 키우지도 못하겠어요. 테스트 삼아 최대 볼륨까지 올려봤는데, 특별히 스피커가 찢어지진 않습니다.

 

음질은 저음이 웅장하거나 해상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보통의 평범한 2.5W 출력 포터블 스피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일단 출력 자체가 스마트폰과는 비교 불가이니, 야외 활동을 즐길때는 당연히 스피커로 연동해서 음악을 듣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가벼워서 들고다니기도 좋구요. 캠핑 가서 모닥불 옆에서 라디오 올려두고 사진 찍으면, 사진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장점
- 집에서 놀고 있던 카세트 부활 ㅠㅠ
- 카세트 테이프 들으며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서 좋음.
- 예전 아이들 동화, 외국어 강좌는 테이프도 많음.
- 최신제품 답게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연동 가능.
- 폰보다 월등한 2.5W 스피커 출력
- 이어폰 단자도 있어서, 이어폰&헤드셋 사용 가능.
- 다이얼로 돌리는 라디오. 눈 감고도 조작 가능. 
- 건전지로 작동 가능. 등산, 낚시, 캠핑등 야외 활동 필수품.
- 무게가 매우 가볍다. 여성용 아령보다 더.
- 아남전자의 1년 보증 AS

#단점
- 볼륨 0 에서 매우 작은 화이트 노이즈가 있음. (나만 뽑기 불량인가?) 다행인 건 어차피 노래 틀면 묻혀서 안들림.

#총평
추억의 아남전자 카세트 플레이어.

가볍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되고, 라디오도 되고.

레트로풍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도 좋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한성디지털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구매자께 충분히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가감없이 리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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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모나꾸 2021.03.25 11:45

    카세트 테잎 오랜만에 봐서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 요즘도 드물게 음악 테잎 팔긴하더라구여

  2. 초아 2021.03.25 15:29

    감사합니다

  3. 권위 2021.03.25 15:57

    골드스타 클라쓰 ㅋㅋㅋ

  4. 후잉 2021.03.25 18:01

    ㅎㅎㅎ레트로 제품 정겹네요
    락 좀 들으셨다니 방갑습니당
    락 윌 네바다이!!!!
    ㅋㅋㅋ
    잘봣습니당!!

  5. 프라다 2021.03.25 21:48

    테이프 다버렸는데 ㅠㅠ

  6. Dbgmc 2021.06.10 10:07

    기대 보단 실망이 클겁니다 래트로 감성 이상도 이하도 어닙니다 카세트 기능 테이프 문제아닙니다. 일주일 써 보고 댓글 답니다.

  7. Dbgmc 2021.06.10 10:07

    기대 보단 실망이 클겁니다 래트로 감성 이상도 이하도 어닙니다 카세트 기능 테이프 문제아닙니다. 일주일 써 보고 댓글 답니다.

  8. Dbgmc 2021.06.18 15:07

    그냥 레트로 감성
    더이상 기대 마세요 집어던지는수가 있어요 커세트!
    그래도 아남인데.....?